오늘은 어버이날인데.. 농도가 짙은 황사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창밖 하늘이 매우 뿌옇고 창밖의 바람소리가 시끄럽다. 벌써 이틀째 황사가 계속되고 있어서 외출도 자제하고 있다.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특보가 동시에 발령되었다고 한다. 정말 최악의 대기질인거 같다. 황사는 고비사막에서 시작되어서 우리나라 내륙으로 유입된다고 한다. 고비사막, 타클라마칸, 커얼친사막, 내몽골고원 등이 황사의 발원지로 알려져 있다. [황사 위기경보의 단계] : 주의 단계가 발령되었다. 서울 수도권과 중서부, 호남 등 전국 14개 시도에 황사위기경보가 '주의' 단계가 발령되었다. 관심단계에서 주의단계로 격상된 것이다. 또한 수도관과 전국시도에 미세먼지 특보와 초미세먼지 특보가 동시에 발효 중이다. [2021년 5월 8일 ] [미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