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오늘 5월8일 황사위기경보가 "주의단계" 로 격상되었다.

2021. 5. 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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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버이날인데.. 농도가 짙은 황사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창밖 하늘이 매우 뿌옇고 창밖의 바람소리가 시끄럽다. 
벌써 이틀째 황사가 계속되고 있어서 외출도 자제하고 있다.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특보가 동시에 발령되었다고 한다. 

정말 최악의 대기질인거 같다. 


황사는 고비사막에서 시작되어서 우리나라 내륙으로 유입된다고 한다.

고비사막, 타클라마칸, 커얼친사막, 내몽골고원 등이 황사의 발원지로 알려져 있다.

 

몽골 고비사막
고비사막 황사의 발원지

 

 

[황사 위기경보의 단계] : 주의 단계가 발령되었다. 


서울 수도권과 중서부, 호남 등 전국 14개 시도에 황사위기경보가 '주의' 단계가 발령되었다. 

관심단계에서 주의단계로 격상된 것이다. 
또한 수도관과 전국시도에 미세먼지 특보와 초미세먼지 특보가 동시에 발효 중이다. 

 

[2021년 5월 8일 ]

[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초미세먼지]      '매우 나쁨' 


관심단계 :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예보될 때 발령된다.
주의단계 : 미세먼지 농도가 300㎍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이상 지속할 때 발령된다.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단계별 지수

* 이미지 출처: 프리픽 ( https://www.freepik.com/ )

 


[주의사항 및 황사 예상]


1. 무리한 야외 활동 자제
2. 외출 시에는 미세먼지 차단이 가능한 KF80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자.
3. 
내일(5월9일) 오전까지 이어지다가 오후부터 점차 옅어진다고 한다.



 

 

 

물을 자주 마시고 신선한 과일이나 야채를 많이 섭취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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